WHY? F1

타이어

소프트 타이어는 빠른데 왜 항상 사용하지 않을까?

5초 답변

소프트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더 높은 그립과 빠른 랩타임을 제공하지만, 그만큼 성능 저하와 마모가 빠를 수 있습니다. F1에서는 한 랩의 속도보다 여러 랩에 걸친 타이어 성능과 피트스톱까지 포함한 전체 레이스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소프트가 최선은 아닙니다.

왜 그런가요?

1. 빠른 타이어가 반드시 레이스 전체에서 빠른 것은 아닙니다. 소프트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더 높은 그립을 제공해 빠른 랩타임을 내기 유리합니다. 하지만 레이스에서는 한 랩만 빠르게 달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랩 동안 경쟁력 있는 페이스를 유지해야 합니다. 초반에는 소프트가 더 빠르더라도 성능이 빠르게 떨어진다면, 더 오래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다른 컴파운드가 전체 스틴트에서는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2. 타이어가 빨리 떨어지면 피트스톱 시점도 빨라집니다. 타이어 성능이 떨어지면 계속 주행하는 것보다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편이 빨라지는 시점이 찾아옵니다. 소프트를 사용해 이 시점이 일찍 찾아오면 그만큼 피트스톱 전략에도 영향을 줍니다. 피트스톱에는 피트레인 진입부터 타이어 교체, 트랙 복귀까지 시간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순히 가장 빠른 타이어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는 최적의 전략이 되지 않습니다. 3. 결국 중요한 것은 '한 랩'이 아니라 '레이스 전체 시간'입니다. 팀은 각 컴파운드의 예상 랩타임뿐 아니라 타이어 성능 저하, 스틴트 길이, 피트스톱 횟수와 시점, 트래픽, 트랙 상태 등을 함께 고려합니다. 따라서 조금 느리더라도 더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가 전략적으로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짧은 스틴트에서 빠른 페이스가 필요하다면 소프트가 강력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CONDITIONS & EXCEPTIONS

항상 그런가요?

항상 소프트 타이어의 수명이 짧고 다른 컴파운드가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타이어 성능은 서킷 특성, 노면 온도, 기온, 차량의 타이어 사용 특성, 연료량, 드라이버의 주행 방식 등 여러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 레이스 후반처럼 남은 랩이 적거나 빠른 페이스가 즉시 필요한 상황에서는 긴 수명보다 높은 그립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결국 어떤 컴파운드가 가장 유리한지는 타이어 자체의 이름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타이어를 언제부터 몇 랩 동안 어떤 상황에서 사용할 것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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